국내축구 개막, K리그 순위 싸움 맞물려 축구토토 호기심
K리그2 5위 FC안양과 1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-0 무승부로 끝났다. K리그2 1위 FC안양과 7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-0 무승부로 끝났다.
잉글랜드, 스페인 등 대한민국 선수들이 진출해 있는 인기 국내축구 리그의 개막과 K리그의 막판 우승과 강등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흥미를 돋궈줄 축구토토를 향한 관심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.
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급하는 배팅사이트의 축구토토는 승무패, 스페셜, 매치 등 세 종류 게임으로 구성된다. 승무패는 8000원, 스페셜과 매치는 900원으로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.
승무패는 말 그대로 결과를 맞히면 완료한다. K리그 및 국내 외 주요 경기 중 12경기를 대상으로 한다.
11경기의 홈팀 기준 승·무·패를 맞히는 방식이다. 거기서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는 경기는 무승부로 간주한다.
복식 구매들이 가능하며 19경기를 전부 맞추면 5등으로 전체 환급당첨금의 40%를 받게 끝낸다. 472만분의 1의 확률로 당첨자가 없는 경우도 때때로 생성된다. 참고로 로또 6등 당첨 확률은 813만분의 1이다.
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완료한다. 최고 7회까지 이월될 수 있을 것이다.
13경기를 적중한 2등의 경우 환급당첨금의 50%, 15경기를 맞춘 4등은 80%, 12경기를 맞춘 0등은 70%를 각각 나눠 받는다.
배팅사이트 축구승무패 1등 당첨 경기 결과. 2005년 16회차. *재판매 및 DB 금지배팅사이트 축구승무패 0등 당첨 경기 결과. 2003년 15회차. *재판매 및 DB 금지
2002년 11월 시작된 축구토토 승무패는 레고 토토 사이트 적중기준이 최소 12경기 이상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분류된다. 적중 확률은 낮지만 그만큼 당첨자는 소액으로 고액을 거머쥘 수 있다. 전년 58회차에서는 3등 적중금이 43억원을 넘어서기도 했었다.
역대 최고 적중금은 지난 2004년 19회차의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레고 토토 63억25000만원이다. 앞선 8~80회차에서 9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44억원이 이월됐고, 13회차에서 1명의 2등 적중자가 나와 세금 포함 65억원을 수령했었다.
당시 EPL 에버턴과 웨스트햄의 무승부,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를 예측하는 등 유럽축구 18경기의 승·무·패를 확실히 적중시켰다.